국세청, 작년보다 사후검증 30% 줄인다…납세자 부담 최소화(종합)

국세청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…세무조사도 최소화하고 간편조사는 확대
세수실적 6월까지 121조원…전년대비 18.9조원↑

국세청이 세무조사와 사후검증을 최소화해 경영애로 기업과 중소납세자의 세무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.

국세청은 10일 세종청사에서 임환수 청장 주재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‘2016년…

직장인 근로소득세 5년새 50% 늘었는데…법인·부가세 ‘찔끔’

직장인들에게서 거둬들이는 근로소득세 규모가 지난 5년새 50%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.
반면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는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.

7일 국세청의 국세통계 조기공개 자료를 보면 2015년 국세청 세수는 전년보다 6.4% 증가한 208조1천615억원으로 집계됐다. 1966년 국세청 개청 이래 사상 처음으로 20…

중고차 구입액 10% 소득공제…사후면세점 환급 500만원 확대

내년부터 중고차를 구입하는 근로소득자는 중고차 구매금액 중 10%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. 다만 신차 구입은 대상이 아니다.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 구매분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.

예를 들어 연소득인 총급여액이 7000만원인 근로자가 내년에 신용카드, 체크카드, 현금영수증 등으로 1750만원을 사용했고 중고차를…
출처 : 매일경제

더민주, 부가세 신용카드사 대납 추진…`세법전쟁` 개막



국민의당은 법인세와 관련해 애초 실효세율부터 점검하자는 입장이었으나, 최근 더민주와 마찬가지로 법인세 인상에 동조하는 분위기다.

국민의당 관계자는 “지난해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38조 원에 달하는 등 부채가 쌓이는 가운데,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 따른 세수 증대효과는 연간 3천171억원에 불과…